본문 바로가기

이슈 이야기

[해운 테마주 분석] 바다를 가르는 헤운 태마주. 대한해운, 흥하해운, 현대상선, 한진해운, STX팬오션, STX, KSS해운, 한진해운파산, 한진해운회생, 상장폐지, 한진해운청산, 한진, sm상선, 한빛소..


오늘은 항공주에 이어 해운 관련주, 해운 테마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운 관련주, 해운 테마주는 해운업종들을 묶은 테마로 해운업종은 대표적인 경기민감주이자 중국관련주입니다.

또 유가민감주이기도 하며 환율하락 수혜주로도 분류되고 있습니다.






대한해운, 흥하해운, 현대상선, 한진해운, STX팬오션, STX, KSS해운, 한진해운파산, 한진해운회생, 상장폐지, 한진해운청산, 한진, sm상선, 한빛소프트, 한진해운주가, 삼성중공업, 한진해운거래정지, 코리아01호, 현대중공업, 영진약품, 셀루메드, kd건설



테마주 순환매는 여러 개의 종목이 한 개의 테마. 재료에 의해서 동반 급등할 때, 대장주의 역할을 하는 종목이 증권시장의 제도에 의하여 거래정지나, 단일가 매매에 들어 가서 쉬고 있을 때, 2등주 또는 3등주가 번갈아 가면서 급등하는 것을 '테마주 순환매' 라고 한다. 또는 이런 식으로 각각 다른 재료의 테마가 번갈아 가면서 급등하는 경우도 "테마주 순환매"라고 한다. 한 개의 테마 내에서 종목 순환매, 여러 개의 테마가 번갈아 가면서 시소 타기를 하는 테마별 순환매로 정리를 할 수 있겠다.

한진해운이 SM그룹에 피인수 된다는 기대감에 연일 급등한 가운데 '한진해운'과 같이 같이 움직이던 '코리아01호' 와 함께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돼서 당일 거래정지가 됐다. 한진해운이 그 동안 대장주 역할을 했고, 2등주는 코리아01호 였다. 그리고 두 종목이 상승하는 동안 조정을 받았던 3등주 흥아해운이 당일 급등을 했는데, 이 종목군들이 한진해운의 매각 기대감 이라는 재료를 가지고 한 개의 테마로 묶여서 움직인다.또한 한진해운 테마로 분류 할 수는 없지만, STX중공업의 매각 기대감으로 STX 그룹주들도 동반 급등 하고 있는데, 이 STX 그룹주들도 조선과 해상운송업을 하는 기업들로 완전히 한진해운테마와 무관하다고는 볼 수 없다. 넓은 의미로는 그렇게 굴직한 테마가 형성된 것이다.





그 동안 대선테마주들이 득세를 보였고, 그 대선테마주들이 상승할 만큼 상승한 가운데 더 이상 대선테마 종목군들에 투입할 자금이 필요 없어지게 된 것이다. 세력은 그들 종목들에서 이익 실현을 했을 것이고 다음 타자를 위해서 또 자금을 투입하는 과정으로 넘어가야 할 것이다. 종합시장이 아무리 나빠도 자금은 쉬지 않는다는 것이다. 곧 자금이 세력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자금의 흐름이 다른 테마군으로 옮겨 갔다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그러므로 "테마의 형성" 이라는 것은 급등주 매매를 할 때 매우 중요하다. "지금 자금이 어디로 쏠리고 있는가"를 테마형성의 자금규모와 종목의 숫자를 통해서 인지해야 한다. 동반상승하는 종목의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강한 테마의 형성이고, 자금의 유입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자금이 어디로 옮겨 가는가"를 트레이더들은 빠르게 인지하고 매매를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한진해운 테마로 엮이면서 한진해운이 첫 급등을 할 때 현대상선과 함께 급등을 했었고, 한진해운이 상승하는 동안 흥아해운은 2등주에서 배제돼 있었다. 한진해운 기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흥아해운과 현대상선은 첫 급등 이 후 밀렸고, 한진해운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한진해운에 선박을 임대해준 코리아01호 선박투자회사가 그 동안 2등주 역할을 했다. 그리고 코리아01호도 급등할 만큼 급등한 상태에서 그 동안 쉬고있던 흥아해운이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당일 한진해운과 코리아01호가 거래정지가 되면서 흥아해운이 그 빈자리를 대신해서 장초반 급등을 했다.



한국거래소는 2일 한진해운에 파산절차 진행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날 오전 11시24분부터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이에 투자에 매우 심각한 주의를 기울입니다.



해운 관련주


대한해운 : 철광석, 석탄, 천연가스 원유 등의 에너지 및 자원을 전문적으로 수송하는 대표적인 벌크선사로 LNG선, 탱커선 등의 해운업 영위업체.

흥아해운 : 동남아, 일본, 중국 등 아시아지역노선 중심의 컨테이너 전문선사.

현대상선 : 현대그룹 계열의 종합해운업체로 국내 대표적인 컨테이너 선사로 컨테이너선, 벌크선등을 운영.

한진해운 : 종합해운업체로 국내 대표적인 컨테이너 선사로 컨테이너선, 벌크선, LNG선, 전용선, 재래선, 특수선 등을 운영.

STX팬오션 : STX그룹 계열의 대표적인 벌크선사.

STX : STX그룹 모회사.

KSS해운 : LPG, 암모니아 등 가스제품과 석유화학제품 등 특수화물을 운송하는 해운업체.







한진해운이 사실상 청산될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법원은 한진해운 채권단 등 회사 이해관계자들에게 '한진해운 회생계획 폐지여부'에 대한 의견서 제출을 요청했다. 이는 구속력 있는 절차는 아니지만 법원이 한진해운 투자자의 뜻을 묻는 한편 회사의 위험한 상황임을 알리는 절차다. 

금융권에서는 한진해운이 결국 청산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진해운은 가진 자산을 대부분 매각했으며 회사에서 근무하던 인력도 빠져나간 상태로 영업력이 제로에 가깝다는 평가다. 법원의 의견서 제출을 요구받은 기관 관계자는 "달리 방법이 없다"며 "아직 청산을 동의한다는 뜻을 전달하지 않았지만 받아드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한진해운의 청산이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었다는 입장이다. 이는 한진해운의 파산이 결정된 이후 남은 자산을 매각하는 것보다 미리 매각하고 회생계획을 폐지하는 편이 더 유리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진해운 파산에 대한 이야기도 자산매각이 결정된 이후 나오기 시작했다. 한진해운은 앞서 공시를 통해 미국 하역업체 롱비치터미널(TTI)의 보유 지분 전량인 1억4824만여주(1달러)와 주주대여금(7250만달러)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미국 자회사인 장비임대업체 HTEC(HANJIN SHIPPING TEC.INC)의 지분 100주(275만달러)와 주주대여금(275만달러)을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폐지결정이 내려지고 확정되기 까지 2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 사이 한진해운의 청산에 대한 이의가 없을 경우 파산이 집행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