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이번 사태에 있어서 첫 걸음은 좋지 못했다.
2020년 8월 27일 현재 기준으로 대한민국 프로야구 1위팀!
그런데 이렇게 욕을 많이 먹는 1위팀이 있을까?????
엔씨다이노스는 프로팀이면서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실력만으로 1순위 지명을 김유성이라는 인물을 선택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2&aid=0000849268
NC 다이노스, 2021 신인 1차 지명 김해고 우완투수 김유성 선택
[동아닷컴]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21 KBO 리그 신인 1차 지명에서 김해고 오른손 투수 김유성을 택했다. 김유성은 189cm 95kg의 좋은 체격을 바탕으로 높은 타점에서 공을 던지는 정통파 오버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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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후폭풍은 거셌다.
팬들은 화가났고.
NC는 팬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변명을 하기 시작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3&aid=0010040098
NC 1차지명 김유성, 학폭 논란…구단 "지명 전 확인 못 해"
[서울=뉴시스] NC 다이노스가 2021 KBO 신인 1차 지명에 김해고 김유성 선수을 지명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NC 다이노스가 2021년 1차 지명으로 택한 투수 김유성(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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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전 확인을 하지 못했다고 하고.
해결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해결????
김유성을 가지고 가겠다는 데리고 가겠다는 이야기였다.
팬들은 화가났고, 분노했다.
결국 팬들은 들고 일어섰고! 엔씨는 이에 응대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60395
[공식 입장] NC 다이노스, 김유성 1차 지명 철회
▲ NC 다이노스가 2021년 신인 1차 지명 투수 김유성 지명을 철회했다. ⓒ 곽혜미 기자[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2021년 1차 지명 신인 김해고 3학년 투수 김유성 지명 철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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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학폭 논란은 계속될 것이다.
다른 구단도 지금쯤 벌벌 떨고 있지 않을까?
프로라 실력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인성이다.
프로는 결국 공놀이를 누가 가장 잘 하는가? 아닌가?
프로는 공인이며, 공인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제는 고등학교도 정신을 차려야 한다.
김유성이 있었던 김해고등학교도 과연 몰랐을까?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691986
NC 향한 김유성의 학폭논란, 김해고도 비난 피할수 없다[SS이슈]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김유성(18·김해고)이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그를 1차 지명한 NC를 향한 비난도 거세다. 그러나 진학과정에서 첫 단추를 잘못 꿴 김해고 역시 비난의 화살에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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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이번 일로 많은 팬들의 분노를 한꺼번에 사게 되었다.
그 분노를 어떻게 풀지... 앞으로 기대해 본다.
아니, 얼마나 팬들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볼지 엔씨의 향후 행동을 지켜보겠다.
(리그 1위 팀이 이렇게 욕을 먹는 일은 아마 전 세계적으로 많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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