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2020년 12월 19일
미국에 살고 계시는 스티븐 유씨께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셨습니다.
사람마다 보고 느끼는게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슈를 만들려고 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는 자기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자기의 유튜브 영상을 보게 하는... 그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본인처럼 깨끗한 연예인은 없었다! 라는 말.
ㅋㅋㅋㅋㅋㅋ
다른 연예인들은 모두 깨끗하지 않다! 라는 형태로 들리네요.
대한민국 정치인을 미국인이 욕을합니다.
뭐 물론 욕할 수 있습니다.
공인이니까 대중이나 타 국민에게 욕좀 먹을 수 있죠.
하지만, 그 전에
본인의 영향력을 몰랐었네요.
그만큼 본인의 행동을 통해 이후 많은 사람들이
스티븐씨처럼 따라하고, 군대를 면제받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본인의 잘못은 모르고
본인은 깨끗했다 라고 주장하는 그 발언... 아쉽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는 전쟁중이라고 하는데
아닙니다.
휴전중입니다.
휴전과 전쟁은 다르죠.
따라서 말씀한 개념은 근본부터 틀렸습니다.
지금 정부의 액션이 어떻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물론 잘한 것도 있고, 잘못 한것도 많겠죠.
국민에게 숨기는 것들도 많을테고요
하지만, 스티븐씨가 그 당시 국민에게 끼쳤던 것들보다 파급력은 강하지 않습니다.
계속 그리고 영상에서 다른사람 사생활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데
그런것은 법과 연결시킬 수 없습니다.
본인은 법을 무마시키기 위해 회피를 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의무를 피하기 위해 미국인이 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게 가장 큰 잘못입니다.
우리나라는 병역법에 의해 군대를 회피할 목적으로
수작을 부릴 경우 거기에 맞는 징계를 받게 되어있습니다.
그 징계는 받으셨나요?
우리나라에서 군대를 탈영하게 되거나
군대에 징집했는데 가지 않는 사람은
평생을 군대에서 영장을 발부해서 계속 징집합니다.
평생!!!
그 의무는 하셨나요?
그런것도 안하고, 하려고 하지도 않았던 당신이 저런 이야기를 하니 아쉽고.. 또 슬프네요.
나라의 병역법을 어긴 사람이
대한민국을 멀쩡하게 활보하고 다닌다면
얼마나 많은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사기가 떨어질까요
그건 시스템의 문제가 아닙니다.
좌절이자
모멸이자
억울함입니다.
그 거울이 될 당신이 지금 저러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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