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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야기

[테마주 분석] 위노바 최순실 그 위험한 관계. 위노바위험도, 위노바감자, 위노바문재인, 엔지노믹스, 주식감자, 우리들제약, 문재인테마주, 우리들휴브레인, 바른손, 위노바주식감자, 한진해..



[테마주 분석] 위노바 최순실 그 위험한 관계. 위노바위험도, 위노바감자, 위노바문재인, 엔지노믹스, 주식감자, 우리들제약, 문재인테마주, 우리들휴브레인, 바른손, 위노바주식감자, 한진해운, 감자결정, 새론사이언스, 포켓몬고관련주,



한국을 흔들어 놓은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파장,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국내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면서 잠정적인 여야 대선 후보와 연관됐다는 종목들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대통령과 대립하고 있는 여야의 대선 주자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반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근거가 빈약한 테마주 열풍에 휩쓸려 ‘묻지마 투자’를 했다가는 큰 손실을 볼 수 있어 투자자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과거 정치 테마주 사례에 비춰볼 때 대선 후보와 연관성이 미미한 기업들이 정치테마주로 묶이는 경우가 많았고 대선 이후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해 손실을 보는 투자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위노바 : 우리들휴브레인 아들이 현재 공동대표 역임





지난 28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테마주로 묶인 종목들은 일제히 올랐다. 우리들제약이 전날보다 11.05%(1950원) 올라 1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우리들휴브레인과 바른손도 각각 4.62%(600원)오른 1만3600원, 7.17%(1000원) 오른 1만4950원을 기록했다. 고려산업은 무려 29.86%(1375원) 오른 5980원에 장을 마쳤다.





문재인 테마주 중 고려산업의 상승폭이 가장 크다. 지난 25일 2905원으로 시작한 고려산업은 다음날인 26일 29.86%올라 3805원에 장을 마쳤다. 27일에는 21.02%가 상승해 4605원으로 거래를 마쳐 이틀간 59% 가까이 올랐다.

거래량도 급증했다. 26일에는 일일 가격제한폭(30%)에 가까운 29.85%가 오르자 거래량이 898만여 주로 전날의 9배로 늘었다. 직전 일주일간 거래량이 80만~130만주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크게 늘어난 것이다. 27일에는 1921만주가 거래되며 전날보다 21.02% 더 늘었다.

고려산업은 닭이나 돼지, 소 등 가축에게 먹이는 배합사료를 만드는 회사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신지인 부산시 사상구에 위치했고, 문 전 대표와 친분이 있는 인사가 자회사의 사외이사로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문재인 테마주가 됐다.

하지만 고려산업을 제외한 우리들제약, 우리들휴브레인, 바른손 등은 지난 25~28일 3일 동안 급등락을 거듭했다. 25~26일에는 대통령 연설문을 비롯한 청와대 문건들이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에 전달됐다는 뉴스에 일제히 급등했다가 다음 날인 27일에는 차익실현 매도세에 하락했다. 28일에는 최순실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더블루K 이사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일제히 반등했다.

여권 대선 후보 중 한명으로 꼽히는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관련 테마주도 비슷한 양상이다. 박근혜 정권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여권 내 비박계 대선 주자 관련 종목으로 반짝 상승을 누렸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유승민 테마주인 대신정보통신은 26일 21.35%(395원) 올랐다가 27일에는 2.67%(60원) 떨어졌다. 영신금속과 삼일기업공사도 각각 12.27%(565원), 9.31%(345원) 올랐다가 1.35%(70원), 4.69%(190원)씩 주가가 빠졌다. 세 기업의 대표이사가 모두 유 의원과 미국 위스콘신대 동문이다.

실제로 과거 문 의원 테마주로 구분됐던 위노바는 2012년 대선 이후 1년 새 주가가 반토막 났고 서희건설도 같은 기간 21% 떨어졌다. 박근혜 대통령 테마주로 분류됐던 종목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2012년 대선 후 1년 만에 EG는 63.64%가 하락했다. EG는 박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씨가 회장이다.




1. 주식 감자의 종류

주식 감자에도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유상감자와 무상감자입니다.
유상감자는 감자를 통해 얻은 이익을 주주에게 환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구체적 방법은 유통주식수가 너무 많아 주가를 올려 액면가만큼 주가를 줄이는 방법,
회사에서 회사주식을 매수 후 회사주식을 소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상감자는 자본금은 감소했지만 회사자산은 감소하지 않은 방식을 형식적 감자라고 합니다.
보통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빠졌을때 시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구체적 방법은 이미 납입된 주식의 일부를 주주 손실로 처리하는 방법,
여러개의 주식을 하나로 합쳐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노바와 같은 경우는 무상감자입니다.




주식감자를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첫번째, 주식 감자를 통하여 주식의 가치를 높인다.
1000주가 시장에 있었는데 500주를 회사에서 사서 소각해버리면 주식의 수는 반이 되는데 
회사가치는 그대로이니 주식의 가격은 이론적으로 두배가 되겠죠?

두번째, 회사의 건전성 확보
적자가 누적되어 자본잠식상태에 빠진 회사들은 주식 감자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자를 통해서 자본잠식을 벗어날 수 있거든요.
예를들어 1000만원의 자본금이 있는 회사가 장사를 못해서 잉여금이 바닥나고 
이익금이 -300만원이면 자본잠식 상태가 되겠죠?
이럴때, 2:1의 감자를 시행해버리면 자본금은 500만원이 되고, 감자를 통해 발생한 
차익이 500만원이 생기니 300만원의 이익금을 채워 자본잠식을 벗어날 수 있게됩니다.
자본잠식을 벗어나는건 기업에게 의미가 큽니다.
채권을 발행해도 엄청난 신용도의 차이가 생기거든요.



3. 주식 감자 후 주가
감자를 시행하고나면 거래당일 시간외 가격 결정시 주식병합 전 최종 매매일 종가와 병합 비율을 
곱한 것을 기준가격으로 정합니다.
호가 접수를 통하여 시세를 결정하고 +-30%의 상하한가제를 적용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떠나 이미 감자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면
십중팔구 기업이 손실을 내고있음을 인정하고 실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의 장래가 어둡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정리하자면...

회사 규모가 축소되거나 또는 적자가 누적된 경우 그 손실을 회계로 처리할 경우 감자를 하게됩니다. 
다시 말하면 자본 규모가 너무 비대해져 기업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누적적자가 커져 자본잠식(적자규모가 너무 커서 자본금마저 까먹는 상황)상태인 기업들이 감자를 
하는 것이죠.
사업 내용의 축소 등에 의해 불필요하게 된 회사재산을 사원이나 주주에게 반환하기 위하여 행해지는 
경우(실질상의 감자)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회사재산이 손실로 인해 자본액보다 적을 때 결손을 
메우고, 장래의 이익배당을 가능케 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경우(명의또는 계산상, 형식상의 감자)가 
보통이며,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우 주로 형식적 감자를 많이 합니다.
감자는 무상으로 주식 수를 줄이는 무상감자가 일반적인데, 간혹 일정한 보상을 해주며 주식수를 
줄이는 유상감자도 있습니다. 
감자를 하면 기존 주주들이 가진 주식은 감자하는 비율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예를 들어 B라는 기업이 50% 감자를 실시하면 100주를 가지고 있던 주주의 소유주식 수는 50 주가 
됩니다.